글쓴이 이름: 건강노드

저는 2014년에 소위로 임관해 고성, 남양주, 대관령 등 여러 부대를 거치며 군 생활을 했고 대위로 전역했습니다. 전역 후에는 대전에서 스피치 학원과 행사 회사에서 PD로 일했습니다. 무대를 만드는 일은 보람찼지만 밤샘이 정말 많았습니다. 군 생활의 강도, PD 시절의 잦은 밤샘, 그리고 나이가 더해지면서 어느 순간부터 몸이 눈에 띄게 약해졌습니다. 작은 일에도 쉽게 지치고, 주변에서 "몸 좀 챙기라"는 잔소리도 참 많이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영양제 하나, 음식 하나도 그냥 먹지 않고 "이게 정말 나에게 맞나"를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저는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대학에서 식품학을 전공한 덕분에 영양 성분표를 읽고 자료를 해석하는 데 익숙했고, 영양사나 건강 분야에서 일하는 학과 친구들이 주변에 많았습니다. 게다가 매제(여동생 남편)가 의사라서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었고, 가깝게 지내는 약사 형과도 약과 영양제 이야기를 자주 나눴습니다. 이렇게 보고 듣고 공부한 것을, 저처럼 몸이 약해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하나씩 정리한 것이 건강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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