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칼로리 메뉴판 당류 비교, 다이어트 음료등등

다이어트를 선언한 뒤 약속 장소를 스타벅스로 잡으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스타벅스 칼로리 메뉴판 당류 비교, 다이어트 음료그리고 커스텀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아메리카노 마시면 되지”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놈의 아메리카노만 ㅋㅋ 진짜 오지게 먹었네요.

하지만 메뉴판 앞에 서서 밀려오는 피로에 달콤한 음료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시럽 조금만 넣어주세요”라고 타협하며 주문한 음료 한 잔이 밥 한 공기 칼로리를 품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타벅스 대표 메뉴별 칼로리와 당류 비교

스타벅스 음료의 칼로리와 영양 성분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편차가 큽니다. 대표적인 메뉴들의 톨(Tall, 355ml) 사이즈 기준 영양 성분을 살펴보겠습니다.

메뉴명칼로리 (kcal)당류 (g)특징
아이스 아메리카노100다이어터의 영원한 동반자
콜드 브루50아메리카노보다 부드러운 저칼로리
카페 라떼 (일반 우유)18013우유 자체의 유당으로 인한 칼로리
자몽 허니 블랙 티12535티 음료지만 시럽으로 인해 높은 당류
돌체 라떼25539연유가 들어가 당류와 칼로리 폭탄
자바 칩 프라푸치노34042초콜릿 시럽과 자바칩, 휘핑의 조합

자몽 허니 블랙 티처럼 ‘티(Tea)’라는 이름이 들어가서 살이 안 찔 것 같은 음료도 시럽 베이스 때문에 밥 반 공기 이상의 칼로리와 다량의 당류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저는 스타벅스를 참 자주가서인지, 많이도먹고, 이번에 조사하면서 당이 이렇게나 많이 들어갔나 싶었습니다.

뭐 어느정도는 알고있지만, 여튼 어렵네요 당이란거는.

다이어터가 스타벅스 주문 시 피해야 할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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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를 고를 때 주의해야 할 세 가지 핵심 요소가 있습니다.

첫째는 휘핑 크림입니다. 프라푸치노나 라떼 위에 얹어지는 휘핑크림은 톨 사이즈 기준으로도 약 60~80kcal의 지방 덩어리입니다. 주문할 때 에스프레소 휩으로 바꾸더라도 칼로리 자체가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둘째는 연유와 시럽이 들어간 베이스입니다. 돌체 라떼나 바닐라 라떼에 들어가는 소스는 시럽보다 당 농도가 짙어 인슐린 분비를 급격하게 자극합니다. 체지방이 쉽게 쌓이는 몸 상태를 만드는 주범입니다.

셋째는 우유 선택입니다. 기본으로 들어가는 일반 우유를 두유나 오트(귀리) 음료로 바꾼다고 해서 칼로리가 드라마틱하게 낮아지지는 않습니다. 다이어트가 최우선 목적이라면 무지방이나 저지방 우유로 변경을 요청하는 것이 낫습니다.

우리 평생 다이어트 하잖아요?

그러니까 이런거 하나라도 좀 잘해봐야하죠. 조심스럽게 말이죠.


※ 본 칼로리 및 성분 수치는 스타벅스 코리아 공식 영양 정보 기준입니다.

시즌 음료나 커스텀 변경 시 실제 제공되는 음료의 칼로리는 달라질 수 있으므로, 당뇨 등 혈당 관리가 엄격히 필요하신 분들은 시럽이 배제된 메뉴 위주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영리하게 칼로리를 깎아내는 커스텀 팁

마시고 싶은 음료가 있다면 커스텀 조절만으로도 칼로리를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습니다.

  • 라떼류 주문 시: “저지방 우유로 변경해 주시고 시럽은 절반만 넣어주세요”라고 요청합니다. 바닐라 라떼 기준 약 50kcal 이상 줄어듭니다.
  • 콜드 브루 오트 라떼: 일반 라떼보다 고소하면서도 칼로리가 비교적 낮아 훌륭한 대체제가 됩니다.
  •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시럽을 ‘라이트 시럽’으로 변경하거나 횟수를 줄이면 에스프레소의 진한 맛과 적당한 단맛을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 티 레모네이드 음료: 자몽 소스나 레모네이드 베이스 횟수를 최소한으로 줄여달라고 주문하는 습관이 당류 섭취를 막아줍니다.

결국 가장 안전한 선택은 시럽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에스프레소 음료나 티백 브루잉 티 종류입니다. 단맛에 길들여진 입맛을 조금씩 덜어내는 과정이 다이어트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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